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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2021-2022_생태경제학

by NONI_Sommelier 2022. 1.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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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소중립의 의미 

 

-  탄소중립 = 탄소 zero 가 아니라 탄소배출량 - 탄소흡수량 = 0   

(탄소흡수는 일반적으로 광합성을 통해서 이루진다. 현재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 배출량은 약 7억 톤이고 우리나라의 숲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양은 4천만 톤이라고 볼 수 있다. 

 

탄소중립은 21세기의 과제이며 100년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과제에 대한 선진국의 방식과 개도국의 방식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1) 국민경제의 생산/소비구조의 전환

 

농업혁명이후 18세기 세계경제는 제조업혁신, 화석연료혁명으로 기록되었다.

21세기 세계경제를 후대에서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혁명으로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다. 

18세기 이후 화석연료중심의 산업에 대한 '생산 및 소비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된다. 

먼저 에너지/물질 자원의 흐름과 국민경제간 연관성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태경제학에서 논의된다.

GDP(국내총생산)과 같은 화폐단위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경제활동의 기반인 에너지(석유, 석탄, 가스)와 물질(나프타 기반소재)인 화석연료 축소와 같은 변화가 요구된다. 

 

(2) 산업/국제분업구조의 전환

 

경제활동의 기반인 에너지와 물질은 전환은 이와 관련된 산업, 기술, 일자리에 대한 대변혁이 수반된다. 

탄소가격 및 탄소국경조정(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이 전면화 될 경우 기업투자/회계(ESG) 및 국제분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3) 에너지 전력화와 전력패러다임의 전환 (가장 큰 변화)

 

화석연료 축소와 탄소중립은 결국 에너지의 전력화를 의미한다(화석연료가 전력에너지로 전환)

전력수요 증가또는 현재 수준의 수요를 온전히  전력설비 전환/분산, 전력산업/시장구조 등 전력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받아낼 수 있어야한다. (현재 기술하에서 무탄소 에너지는 대부분은 전력 형태(태양광, 풍력, 수력 및 원전 + 바이오메스) 

 

∴ 탄소중립은 에너지 전환(화석연료 -> 친환경) 경제구조의 전방위적인 변화라고 요약 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과 탄소중립혁명의 결함 3D>

 

4차산업혁명(초연결성, 초지능화) + 탄소중립혁명(저탄소화/순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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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ization(디지털화) , Decentralization(분산화), Decarbonized electrification(저탄소 전기화)

 

DIGITAL NEW DEAL / GREEN NEW DEAL

 

||

 

경제성장산업혁신일자리 확보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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