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나는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 많이 읽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느리다. 이러한 독서능력의 부족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텍스트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 빠르게 읽으려다가 내용을 잘못보기도하고 다르게 보기는 하는 것 그러다 보니 시험의 영역에서는 상당한 핸디캡으로 작용을 한다. 내가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히 핸디캡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수 있지만 시험의 연속인 인생에서 많은 독서능력이 길러지는 유년시절에 책보다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고 씽크빅과 구몬은 미룬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후회하기도 한다. 다른 논술학원을 3군데 이상 다닌 과거를 떠올려 보면 훈련이 될법도 한데, 책을 읽는 이유를 알지 못해서 마음이 가지 않아서인지...
C_w/Memo
2021. 4. 10.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