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단식 일기_서박하
어는덧 나는 스물 아홉이다. 스스로 벌이를 하고 있지만 스스로 적금을 찾아서 드는 등의 능동적인 행위가 없어서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는다. 물론 우리집(어무이, 아부이, 누우나)에서는 가장 소비를 많이하지만.. 헤픈 소비를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대적이지만 친누나는 대학교 입학 이후에 부모님께 용돈을 한 번도 받지않았다. 일곱살 차이가나는 현재의 매형과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연애를 한것도 있지만 매번 다양한 알바를 했고 씀씀이 또한 크지 않았다. 고등학교때 누나에게 대학을 들어가도 100만원치 옷을 못살 것 같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 나는 지금도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대학교 때인가 누나에게 경제관념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있다. 그에 대한 답은 안쓰면 된다는 말.... 특별한 방법이 있지않..
C_I/Book_report
2024. 1. 2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