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는 맛집은 "다름이 있는" 맛집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에 남는 것이 없는 깔끔한 맛을 선호합니다
내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가족들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고 데려와서 좋은 반응이었던 가게들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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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중요하게 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꼭 월평점! 본점이 아니라 월평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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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에 도시 대전에서 뿐만아니라
많은 칼국수 집들이 대부분 조개류 국물 베이스이다.
신도 칼국수(월평점)은 기존 일반적인 칼국수의 범주가 아니다
사골과 멸치 육수 베이스의 칼국수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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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과 거리가 있는 편이여서 성심당을 방문하기 위해 대전에 오신 여행객의 경우
거리가 있으시지만 차로 대전여행을 하시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방문해 볼만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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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설명하기 전에 반찬으로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이것도 이 집의 시그니처 중 하나이다.
참고로 지인들을 데리고 대전역에 위치한 본점에 방문했는데 월평점과 달라서 속상했다.
신도칼국수의 시그니처 김치가 아닌 별로인 배추 신김치가 나왔고
국물의 진한 정도의 차이가 커서 꼭 월평점에 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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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칼국수라는 메뉴를 선택하기 꺼리지는 이유 중 하나가
너무 탄수화물만 먹는 것 같다는 것과 고명이 없어서 조금 심심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칼국수 위에 들깨가루와 양념된 파가 올가는데
이때 파가 육수의 간 조절을 위한 다데기의 느낌이 아니라 고명의 느낌이다.
칼국수를 먹으면서 적절하게 간이된 파가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사골과 멸치 베이스의 국물이여서 어울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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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만 먹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면 만두와 같이 먹는 것도 추천이다.
가게에서 만든 만두고 두부가 많이 들어가서 슴슴한 맛과 괜찮은 밸런스가 있다.
대전에 맛집인 칼국수를 모두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대전의 칼국수 중 현재 시점에서의 나의 1등은 신도칼국수(월평점)이다.
한 문장 표현 : 첫 한 입과 배가 부른 마지막 한 입의 맛이 동일한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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