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는 맛집은 "다름이 있는" 맛집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에 남는 것이 없는 깔끔한 맛을 선호합니다
내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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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더현대 파이브가이즈에가서 먹어본 적이 있다.
다른 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2명이서 버거를 먹는데 4만5천원이 나오는 무자비한 가격
아직 여유가 있지는 않아서 재방문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점은 있었다.
패티가 정말 깔끔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패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공육을 잘 먹지 않는다.
맛있거나 맛이 궁금하거나
가공육인데 수제여서 깔끔한 맛일 때 먹는다.
내돈내산은 부담이되지만
누가 사주면 먹을 맛이긴 한다.
깔끔하기때문에
아쉬운 점은 머스타드소스맛이 강해서
코스트코가 이미지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방문 시 머스타드 소스 제거 검토요청 바람)
버거 브랜드를 고른다면
개인적으로 고기 본연에 맛이 많이 나는 편인
프랭크버거, 비싸긴 하지만 쉑쉑, 노브랜드버거 정도 순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긴 했고
맛이 궁금한 집을 방문했다.
대전 버거
유튜브 영상 중에서 대전의 버거의 도시라는 영상을 보게되었고
그곳에 소개된 몇 곳을 방문 후
대전 버거에서 멈추고
나의 인생 버거를 정하였다.
대전엑스포버거, 대전 버거에 대한 평을 보고 고민을 하다가
클래식 버거를 먹어보고 맛있으면 위 두 버거를 먹으려고 생각했다.
클래식 버거는 파이브가이즈에서
먹었던 깔끔한 페티의 느낌과 비슷했다.
거기에 파이브가이즈에서 아쉬웠던 전형적인 미국 머스타드소스가 아닌
특제 하우스소스이기 때문에
정말 맛있고 적어도 한국사람은 파이브가이즈 버거보다
대전버거의 클래식버거를 더 많이 좋아할 것 같다.
파이브 가이즈 버거 먹을 돈으로 클래식 버거 두 개 먹을 수 있다.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 대전에 오셨다면
대전 버거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파이브가이즈를 좋아하신다면 클래식버거를 추천드립니다.
대전역 동광장 바로 뒤여서
성심당 방문을 위해 오신 분들이 가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미국 파이브가이즈보다 한국 대전 버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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