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말고도 대전에서 가야하는 빵집 '이봉구케익제과점'

'망고시루' 이후로는 성심당의 인기가 유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빵을 먹기위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대전 토박이로서 2년 가까이 성심당 본점과

그 주변(대전역 부근) 및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나

온 빵집들을 관찰하면서 느낀 것들이다.  

 

원래부터 성심당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컸지만 

이제는 성심당 방문 이후 방문해야 하는 근처 식당들이 생겼고

거리가 말지만 택시를 타고 다른 빵집들까지 가기에 이르렀다.

 

대전에 여행을 오시면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맛집들을 하나 하나씩 올리고자 한다.

대전이 맛의 고장이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이봉구케익제과점

 

내가 소보로빵을 가장 좋아한다. 

그러면 성심당이 아닌 이봉구케익제과점을 가야한다.

 

내가 슈크림빵을 좋아한다.

그러면 성심당을 들려싸가 이봉구케익제과점을 들려야한다.

 

성심당 방문을 위해 오셨다면 유천동 지점(초록복수점이 아닌)의 위치가 더 가까우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봉구케익과자점 두 개의 지점

 

저는 제가 200번이상은 방문한 초록복수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밝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사장님!

 

소보로빵은 팥빵처럼 어릴 적부터 많이 먹는 기본 빵이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상적인 소보로빵을 먹은 기억이 많이없다.

프렌차이즈 빵집의 소보로는 충족이 되지않았는데

이봉구에서 그 소보로빵을 찾았다.

소보로빵

 

다행이 하나가 남아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이 갔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다.

 

슈크림빵

 

슈크림빵도 할 말이 많다.

나는 크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슈크림이 많이 들어가 묵직한 이 빵에 처음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정말 자주 가다보니 직원분께서 먹어보라고 맛있다고 하셔서 

먹었는데, 이봉구 케익과자점의 슈크림빵은

슈크림이 느끼하지 않아서 

크림을 남김없이 먹는다.

 

빵 또한 크림에 잘 어울려서 

태어나서 먹은 크림빵 중 가장 많이 먹은 빵

 

나는 이 두 빵이 이렇게 먹는다.

 

 

 

 

최애 빵 두 개를 한꺼번에~~

 

크림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빵집은 크림은 느끼하지 않는 것 같다.

 

중요한 깔끔한 맛!

 

우유마차

 

소보로빵과 슈크림빵이 일등이지만 

 

우유마차 역시 베스트 빵입니다.

소보로빵보다 더 부드럽고 생크림또한 깜끔해서

부르러운 빵을 좋아하신다고 한다면

우유마차도 추천한다.

 

아 그리고 롤케익도 추천! 

사진은 없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