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_ 여행을 통해 배운 것

여행을 통한 배움, 견문을 넓히는 것

 

사람이 만나서 물어보는 여러가지 중 꼭 언급되는 것이 취미, 좋아하는 것이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마음와 같은 다른 이유로 여행이 꺼려질 뿐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 쉽지 않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장 큰 불편함과 갈망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여행도 그중 큰 것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행을 가기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각국은 코로나 여권을 만들어서 백신을 맞은 사람에 한해서 여행을 하도록 하는 것도 마련하고 있다.

 

그래서 더 잊어버리기 전에 여행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한다. 

 

2015년 인가 수능이 끝난 후 희중이는 유럽 여행부터 국내 여행까지 여러 곳에 여행을 하였었다. 

나는 해외여행도 한번 가보지 못했었다. 겨울이 지나고 봄 즈음에 희중이와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은사님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했다는 이야기였다. "여행을 다니면 흔히 견문이 넓어 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많은 곳에 여행을 다녀왔지만 크게 배우거나 남는 것이 없는것 같다"는 질문에 은사님의 대답은 "관광지나 사람들 잘 가는 곳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한적한 곳에서 일정기간 머물면서 보내야한다...." 등의 이야기였다. 시원하지 않은 대답이 었다. 그 대답을 이야기 하며 둘다 생각에 빠졌었다. 

 

그렇게 질문으로 남겨두었던 것이 전현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www.youtube.com/watch?v=VsCu1cyPFP4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험에 관한 이야기였다. 논술의 주제가 '좌/우' 였고 정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주제지만 다른 것을 써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자신의 여행에서의 경험을 썻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통한 배움이나 견문이라는 것이 여행을 갔다온 직 후에 게임 캐릭터의 경험치가 쌓이는 것처럼 보이고 바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일상을 사는 어느 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여행을 통해서 겪었던 것들이 쓰이는 그 순간 비로서 우리는 여행을 통해 배운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