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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와 글쓰기

C_w/Memo

by NONI_Sommelier 2021. 9.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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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본 어느 인강강사 "결국 모든 직업들은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다 " 라고는 말을 듣고 

과거 지인 분이 이야기 해주신 것이 생각이 났다.

환경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글쓰기가 부족한 나의 글을 교정해주시며 해주신 말이었다.

결국 이 분야로 가게되면 너는 사람을 설득하는 일을 해야 할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이러한 훈련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결국 우리는 많은 사람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는다.

내가 말하는 것의 대부분은 내가 경험한 것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글로 본 것들을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쓴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달 받는 대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전달하는 이야기를 영상이라는 기술을 통해서 듣고 보게되고 자신의 이야기와 주장을 전달하는 현장 강연에서 집중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 속에 '답'이 있다.

가장 훌륭한 벗은 좋은 책이다. 와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물론, 이제는 이러한 말들은 조금은 공감이 가고 있다. 

누군가 이야기한 것을 기억하는 걸 수도 있고 누군가 이미 한 말일 수 도 있지만 

최근 책을 읽는 것의 의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책을 읽으라는 것은 결국 남의 이야기를 가장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남의 이야기에 들으려는 가장 치열한 노력이다.

의지와 상관없이 듣게되는 것도 결국 말한 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읽기 만큼의 노력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글쓰기는 책읽기와 비슷한 맥락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는 것은 결국 나의 이야기를 가장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글쓰기는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가장 치열한 노력이다.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생각과 에너지가 요구되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나는 다른 이를 설득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서 설득을 당해보기도 하고 다른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설득을 하기위해 직접 글쓰기를 통해 훈련해 나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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