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관심

내가 정말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며, 내가 왜 환경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생각해 보았다.  

그 전까지는 절약정신을 일찍부터 교육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를 뽑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가 생각을 해보았는데, 화장실이나 공중 목욕탕에 있는 물 부족 국가라는 문구들과 절약관련 포스터와 스티커 들을... 물론 영향이 있지만 그것은 환경보다 경제적 절약에 대한 기억들인 것 같다. 

내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알리레오 북's 보며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5회 침묵의 봄/ 인류를 향한 자연의 경고)

 

www.youtube.com/watch?v=N2AhKEqzGcg

과거 기록물 들을 정리하다 보니 내가 일생에 가장 많은 독후감을 쓴 책이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 이야기』였다.

정말 오랜기간 방학숙제 제출물 중 하나였다.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동아리에서 독수리 오형제라는 이름으로 냉방병 환자가 나오는 학교에서 에어컨 온도 조절을 위한 캠페인부터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분리수거까지 정말 환경에 관심이 있는 건지 말만 그런 것인지 알아기는 단계에 있다.

현재 영어공부의 목표는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에 합력하여 국제기관에 인턴 파견을 갈 수준을 목표로 할 생각이다. 영어로 말을 할 수도 있어야 하고 쓸수도 있어야 한다. 졸업 후 1년 이내(1월기준)으로 나와있어서 내가 졸업을 하는 22년 다음 년도인 23년과정에 까지 지원 할 수 있으니 2년이라는 기간 중 일부를 영어실력을 높이는데 사용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