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가 가져야할 태도와 입장

C_w/Memo

by NONI_Sommelier 2022. 1. 2. 20:28

본문

리베카 핸더슨의 " 하버드 ESG 경영수업_자본주의 대전환

책의 시작을 여는 구간 P. 30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말을 인용하였다.  "사실이 바뀌면, 나는 생각을 바꾼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문장이 크게 다가와서 경제학자 케인즈가 말한 것이라는 것은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인지하였다.

 

이 문장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말을 언제 하였는지, 찾아보면 그렇게 멋진 상황은 아니다.

케인즈가 재무장관 시절 케인즈에게 " 왜 말을 바꾸냐?" 라는 야당의원의 질문에 대답한 말이다.

 

When the facts change, I change my mind.
– John Keynes  

원문은 이러하다. 

 

다시 나의 이야기로 넘어와서 이 말은 문자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다.  나이가 들어서 나는 취업을 해야하는 단계에 있다. 

지원서를 넣기위해 나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내가 환경분야로 취업을 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정당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과거로부터 이유를 찾아보면  

전기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가진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식하고 남은 음식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해하며 영양사님과 질문하던 중학교 시절

기후변화 동아리와 여름철 냉방병으로 문제가 되는 교내 에어컨 사용관련 캠페인을 하던 고등학생 시절

관광학과에서도 에코투어리즘이나 환대산업에서의 낭비에 대한 생각을 한 대학생 시절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생긴 사회전반에 인식과 경제구조 전환으로 직업으로 가능할 수 도 있겠다라

는 생각과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재활용산업의 문제인식과 해결책을 해본 경험과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분야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하는 막연한(?) 생각 정도이다. 

 

여기에 추가될 다른 내용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w-4VQjQ5nQ&t=268s 

 

 

이 영상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내가 환경분야에 취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전망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상에서 소재로 활용하는 이 책의 내용처럼 환경에 대한 다른 주장들이 사실이 된다면

만약, 사실이라면 나는 이 분야로 직업을 가지지 않을 것인가? 생각을 해보게된다. 

그러면서 환경운동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어떠할까?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자신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그냥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일이 무의미해 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었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본연의 애정은 퇴색되지 않는다. 

 

 

 

 

 

 

 

 

 

'C_w > Mem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직업을 선택하게된 과정  (0) 2022.04.17
읽기와 쓰기의 의미  (0) 2021.09.28
디지털 세상  (0) 2021.08.03
좋은 대학  (0) 2021.04.11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0) 2021.04.1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