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말고도 대전에서 가야하는 빵집 '가또앤브래드'

 

'망고시루' 이후로는 성심당의 인기가 유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빵을 먹기위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대전 토박이로서 2년 가까이 성심당 본점과

그 주변(대전역 부근) 및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나

온 빵집들을 관찰하면서 느낀 것들이다.  

 

원래부터 성심당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컸지만 

이제는 성심당 방문 이후 방문해야 하는 근처 식당들이 생겼고

거리가 말지만 택시를 타고 다른 빵집들까지 가기에 이르렀다.

 

대전에 여행을 오시면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맛집들을 하나 하나씩 올리고자 한다.

대전이 맛의 고장이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가또앤브레드

주소: 대전 대덕구 선비마을로23번길 35

 

깔끔한 맘모스빵 맛집!

가또앤브래드

 

여기도 걸어서 갈수 있는 빵집이다. 

걸어서 20분 정도? ㅎㅎㅎ

매번 걸어서 방문했다.

맛있는거 먹으려면 운동을 해야지...

 

 

가또앤브래드_맘모스

 

깔끔한 맛이여서 먹고도 안먹은 것 같은 빵

팥앙금, 녹두암금 사이에 블루베리 잼과 생크림 그리고 밤

 

원래 최고의 맘모스가 대전 둔산동 삼천제빵의 맘모스였는데,

없어졌다 ㅠㅠㅠ 장사지 안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깔끔한 맘모스를 그리워 하던 중 발견한 빵집이다. 

 

 

가족들에게도 추천하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는데 

반응이 좋다.

 

맘모스를 싫어하는 친구는 왜 맘모스를 사왔냐고 

잔소리를 하더니 진짜 맛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징이 중요하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가게 사진들이다.

 

케익도 우연히 먹어보았는데, 

초코케이크 미니를 먹었다.

맛은 다른 초코케익들과 비슷했는데

깔끔함이 있었다.

뭔가 크림도 빵도 내가 생각한 맛(머리로 알고있는 케익의 맛)보다 깔끔했다.

 

초코케익의 경우에도 재 구매 의사가 있는 빵이다

 

 

쌀로 만든 빵 행사를 하고 있어서 

시식을 해보았는데, 맛있었다. 

 

물론 가게에 가면 맘모스만 사서 나오지만 

빵을 여러게 사서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면 

위에 있는 쌀 빵 3개는 사갈 의향이 있다. 

 

맘모스가 깔끔한 집 

그리고 초코케익도 깔끔한 

가또앤브래드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