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은 시점에서
이 책에서 투박하게 밑줄을 그은 부분을
기록하기 위해 적어두려고 한다.
p.182
# 별똥별 ('뚜렷한 목표가 핵심이다)
예로부터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본 뒤에 곰곰이 생각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그 별똥별이 사라지기 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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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항상 소원을 품고 다녀야 별똥별이 떨어지기 전에 빌 수 있을까.
그정도는 되어야 뚜렷한 목표다.
p.297
# 20대 중/후반에 필요한 마인드 (좌절감을 이겨내는 마법의 주문)
팔정도(八正道(에서 으뜸가는 방법이 정견(正見), 즉 '바르게 보는 것'이다.
자신의 욕심때문에 좌절감이 생긴다는 진실을 바르게 보는 것이 좌절감에서 벗어나는 첫번째 단계다.
고통을 바로 보면 그것이 사라진다고 가르쳤다.
좌절감이 욕심때 문임을 알면, 그래서 지금 할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함을 깨달으면 그순간 좌절감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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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노력하고 조금만 얻어도 좋다. 오래 공부하고 느리게 성취해도 좋다. 남들이 다가고 나서 가장 꼴찌로 내가 가도 좋다'
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뛰어잔 친구를 보건,
자신의 모자람을 확인하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르면 그저 보고 또 볼 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빨리 가고, 쉽게 가겠다는 욕심을 버릴 때 실제로는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p.317
# 직장인들에게 (절망감에 빠지지 않고 할 일을 다 하는 방법_이나모리 가즈오의 이야기)
중학교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일본 사람이 있었다. 결핵으로 출석 인수를 다 채우지 못했지 때문이다.
그는 대학 입학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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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직원들은 다른 회사로 하나둘씩 자리를 옮겼고, 그렇지 못한 직원들만 출근해 어수선한 회사를 더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었다. 물론 그도 회사에 대한 불만과 앞날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평범한 직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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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바로 지금, 현재에만 살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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