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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_사이토 다카시

C_I/Book_report

by NONI_Sommelier 2024. 5.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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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고 책 초반에 형광팬을 칠하며 읽었는데 중반부터 스포츠에 대한 비유가 많이 나와서

형광팬은 칠한 것을 약간 후회하고 있었다. 중고책을 팔아본 경험도 없고 책을 사기로 결정하는 순간 

그 책은 나의 추후 서재에 들어갈 책이라는 것이다. 나의 책장목록으로 들어아가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후회가 든 것 일수 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박문호 교수님이 추천하신 이유가 이런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었다. 눈치가 빠른 사람, 일을 잘하는 사람, 질문을 잘하는 사람, 수행능력이 뛰어난 사람 등의 사람들이 어떠한 부분과 이유 때문에 잘하고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언어화해서 표현한 부분(책의 표현을 빌리면 암묵지를 형식지화 한 작업)이 인상적이었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부분들과 유사한 맥락의 내용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책값을 하기위한 의무감에서 독후감을 적는 것이 아니고 책에 표시한 부분은 나중에 추가적으로 기록을 하고 지금 기록하고 싶은 부분은 에필로그(p.303)부분이다. 

본인이 책에서 말한 '숙달'을 강조하서 이야기 하는지에 대한 설명하는 부분이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를 쓰는 것을 이야기를 하는데,  

p.304 
철저하게 지칠 수 있다면 제대로 잠들 수 있다. 제대로 자면 개운하게 깨어날 수 있다. 깨어나서 활동하는 동안 심신의 에너지를 확실하게 연소할 수 있다면 모든 순환이 월활해진다. 반면에 뇌만 지쳐 있다거나 몸의 특정 부위만 피로가 쌓이는 등의 불균형 상태에서는, 몸과 마음의 에너지도 균형이 무너지고 만다. 애매하게 남아도는 에너지는 우리의 마음과 정서를 불안하게 만든다. 
p.307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은 심신의 나른하게 전해지는 피로감이다. 기분 좋은 피로감을 유발하는 생활루틴을 만들고, 그 루틴을 하나의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인생의 기본기를 이미 획득한 것과 같다. 

 

24년 4월 30일부로 졸업 후 첫 직장에서 이직을 하지못한 상황에서 퇴직을 한 상황에있다.

갈등관계에서 충동적으로 나온 것도 충분한 경험과 배움을 마치고 후회없는 결정이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기간을 가지가 위한 시간이고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있지만 불안한 느낌은 문득오기도 한다.

퇴직 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책에서 언급한 관점에서 보게되면,

5/11일 현재, 한 주 동안  몸과 뇌 균형감 있는 에너지 소진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 주가 80%정도로 만족하지만

어딘가에 소속된 구성원의 일원으로 주어진 일을 하는 상황이 아니여도 나는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정하고

시간을 배분하고 더 많은 일들을 집중해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에도 추후 직장에 들어가도 균형감있는 에너지 소진을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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