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왔다면 가야하는 순대국밥집_설천순대

                                                           소개하는 맛집은 "다름이 있는" 맛집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에 남는 것이 없는 깔끔한 맛을 선호합니다
                                            내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가족들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고 데려와서 좋은 반응이었던 가게들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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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밥 맛집을 검색하면 

오문창 순대국밥

태평소국밥 

등이 많이 언급되는데

나의 생각은 많이 다르다.

 

물론 훌룡한 맛과 가격인 집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대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호불호 없고

순대를 못먹는 사람들 조차 먹을 수 있는 

(순대를 뺄 수 있고, 냄새가 정말 없음)

기름도 없이 정말 깔끔한 집은 

 

 

 

설천순대국밥

 

 

 

 

시래기가 들어가는 

내 마음 속 1등 순대국밥 

설천순대국밥!

 

 

 

어쩌다 보니 유성직영점만 가다가

 

 

블로그 작성을 위해서 

오히려 가까운 둔산점도 방문은 했는데,

두 군대 모두 국물맛 동일하고 맛있다!

 

 

설천순대국밥 둔산점

 

 

 

 

 

1인분, 혼자 갈 결우 이렇게 상차림으로 주심

 

2명이상은 테이블에 그냥 하나씩 주심

 

둔산점은 부추를 줄 때 약간은 양파도 넣어주셨다.

둔산점은 오늘 한번만 방문해서

일회성일 수 있다.

 

 

 

 

 

 

설천순대국밥의 특징

 

1. 시레기가 들어간다

2. 기름 거의 없다보돠도 방할 정도

3. 냄새가 거의 없다(어느 순대국보다)

4. 국밥에 들어가는 순대가

일반 순대집에서 나오는 맛순대 느낌이다

5. 먹고난 후에는 느끼하지 않다

 

그래서 대전에 맛있는 순대국밥들이 많지만

가장 깔끔하고

먹고난 후 속도 입도 편해서

매일 먹을 수 있는 느낌이 가장 강하다

 

저속노화 순대국밥 ㅋㅋㅋㅋ

 

 

 

김치는 성심당 만큼 유명한 실비김치다.

깍두기도 함께 먹으면 좋을 적절한 정도

 

 

 

개인적으로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양념을

최대한 덜어내고 먹는다.

맛있기 때문에 안먹지는 못하고 ㅎㅎ

 

 

대전이 맛의 고장으로 불리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