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i/맛집

대전에 왔다면 가야하는 멸치국수집_지은수

NONI_Sommelier 2025. 5. 6. 21:17
소개하는 맛집은 "다름이 있는" 맛집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에 남는 것이 없는 깔끔한 맛을 선호합니다.
내가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가족들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고 데려와서 좋은 반응이었던 가게들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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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지나가는 길에 있던 맛집은 늦게 알았다.

 

 

지은 수(手)

 

 

네이버 지도

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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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고명으로 유부가 들어가는데,

나는 빼달라고 해서 이렇게 나왔다.

 

당근, 표고, 계란, 참깨, 파, 김 이 정도 고명

 

당근 좋고

특히 표고 간이 되었고 좋다.

국물에도 표고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원래 밑반찬으로 단무지도 있지만 이것도 받지 않아서 

깍두기만 있는 사진이다.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다.

 

여기 돈까스도 개성이 있는데,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없어서 ㅠㅠ

 

네이버 검색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킨까스와 경양식 돈까스 중간의 느낌!

물론 돈까스인데 표현을 하면 그런느낌이다.

개성이 있으니 추천!

 

비빔국수의 경우에는 나쁘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망향비빔국수 이상은 없는 듯하다.

평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추천은 잔치국수와 돈까스!

 

 

 

 

 

추가적으로 여기 멸치국수가 공릉동원조 멸치국수집처럼 

진한데, 조금 더 깔끔함이 있는 것 같다!

 

 

 

 

 

골릉동 멸치국수가 프렌차이즈인데 

지점마다 맛차이가 큰 듯 하다.

이 집 생각하고 갔는데, 별로인 경우가 있어서

가끔 보여도 선뜻 들어가지를 못함

 

 

수통골점은 맛있다.

 

 

 

네이버 지도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수통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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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쪽 갔는데 간단하게 먹고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여름에 가면 육수 끓이고 면 삶느라 더워하시던 이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 집이다.

정성을 다하는 느낌이 큰 지점이었다.  

 

 

 

 

 

 

 

공교롭게 이 집 사진이 더 많다.

(옛날 사진)

 

 

 

이때 깜빡하고 유부 빼달라고 한 것은 까먹은 듯하다.

 

 

 

 

이 집에 있는 얇은 당근으로 간한 밥에 계란이랑 단무지만 들어가는 김밥이

크기는 작고 가격이 있어서 고민되지만 별미였는데,

옛날 맛은 아닌 듯 했던 기억이 ㅠㅠ

 

 

 

 

 

이상!